1차 때 잽싸게 주문 성공했는데, 추위를 많이 타는지라 이제야 처음 꺼내 입었어요!
기존 오리지널 블루밍 드레스를 너무 예쁘게 잘 입어서 짧은 버전의 뉴 블루밍도 고민 없이 바로 구매했어요.
옷장에 내내 걸어두고 원피스 입을 날만 기다렸는데 역시 너무 예뻐요 :)
오리지널보다 가벼운 느낌에 기장도 짧아서 더 편하게 착용할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.
원단도 너무 시원한 원단이라 이 날 30도가 넘는 날이였는데도 쾌적하게 저녁까지 예쁨 유지할 수 있었어요!
편함+실용성+예쁨 모두 갖춘 드레스라 데일리로도, 특별한 날 한껏 예쁘게 꾸미는 용으로도 두루 잘 입어질 것 같아요.
그런 의미에서 다른 느낌의 트위드를 주문해야하는데 색상 고민되네요 ㅎㅎ
진득이 고민해서 예쁜 색으로 주문해볼게요 :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