재입고 되는 꿈까지 꿨던 슬립드레스!
드디어 생각해놨던 두 색깔 모두 입었고, 후기를 남기려고 해요 :)

160에 까무잡잡한 피부인 점 참고하시고 색감이랑 기장 봐주세요☺️

오리지널 핑크는 찰떡으로 너무 잘어울렸고, 코발트 블루는 화사해보여서 좋았어요!
핑크는 데일리로 손색이 없었으며 블루는 한강, 바다, 공원 이렇게 자연이 어우러진 곳에서 더 빛을 내지 않나 생각이 들어요 💙

리본을 길게 내려 묶으면 보다 시원한 느낌, 올려 묶으면 캐주얼하고 편한 느낌이였어요!

운동 끝나고 약속이 있는 날, 잘 구겨지는 재질인 린넨이나 면티셔츠가 아닌 슬립드레스는 구김 걱정 없이 가방에 쏙 넣어다닐 수 있어서 더더더 자주 손이 갔어요🙈

단점이 없는 최고의 여름 원피스가 아닌가 싶어요!

입고를 오래 기다린 옷인만큼 솔직하고 담백한 후기라서 많이 참고가 되시면 좋겠습니다❣️